6개월전 히피펌을 했어요
처음엔 가닥가닥 따글따글
탱글탱글 거렸지만
펌이 조금씩 풀리면서
머리카락이 덩어리 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미용실에 가게 되죠.
그렇게 3번 히피펌을 했고
이제 놓아줘야 할 때가 온것 같아요
.머리가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참을 수가 없기
때문에 미용실을 예약하고
예약 날짜를 기다리고 싶진 않았어요.게다가...
지난달 다녀온 여행때문에 지갑도 가벼운 상태였죠.
1번 바르고 15분 - 샴푸 헹구기 - 2번 바르고 10분
이미 머리가 많이 상해있는 상태라
부스스한 느낌이 있지만
앞에서 보면 티 안나요!
전혀 기대없이 해본 스트레이트 인데
성공적이라 기뻐요.
커트하러 미용실에 가야하긴 하지만 돈도10만원 이상 절약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