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옹이가 3학년이 되더니..
머리를 풀고 학교를 가겠다는 날이 많아지네요..
그래서 풀어주니..
여기 저기가 붕붕 뜨고..
감당이 안되요..ㅠ
머리띠도 사서 해봤지만, 그래도 붕붕..ㅠ
그래서 미용실에 가서 매직스트레이트를 해줄까 했더니..
학생도 7~8만원이라네요.
넘 비싸...ㅠ.ㅠ
애잇~!! 그래서 셀프로 도전하였습니다. 고데기 하는게 조금 귀찮았지만
생각보다 쉬웠어요
얼마전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하느라,
머리푼 상태로 거의 일주일을 다녔는데..
미리 매직해준게 얼마나 다행인지..
하마터면 신비아파트 찍을 뻔!! ㅋㅋ
이주 지난 지금도 머리결은 아주 차분해요~
남은 약은 제가 좀 쓰려구요~ㅎ